이달 1∼10일 수출 215억 달러, 역대 최대…반도체 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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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항 신선대부두에 쌓여있는 수출입 컨테이너들

이달 초 수출액이 반도체 호조에 힘입어 같은 기간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수출 효자 품목인 반도체 역시 76억 달러에 달하는 수출고를 올리며 한 달 만에 최고치를 갈아치웠습니다.

1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10일 수출액은 통관 기준 잠정치로 215억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작년 동기보다 55.6% 증가한 수치며, 종전 최대치였던 지난달 1∼10일 실적 214억 달러를 한 달 만에 넘어선 것입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31.7% 늘어난 33억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6.5일로 작년 동기 5.5일보다 하루 많았습니다.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 수출액이 75억 8천800만 달러로, 175.9% 급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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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1∼10일 통계 기준 역대 가장 많은 금액으로, 지난달 세운 직전 최고치 67억 달러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전체 수출에서 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은 35.3%에 달해 1년 전보다 15.4%포인트 확대됐습니다.

이 밖에 석유제품 44.1%, 승용차 13.9%, 컴퓨터 주변기기 372.1% 등 주력 품목 대부분이 호조를 보였으나, 선박은 -61.9%로 감소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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