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기름값 하락 전환…휘발유 1천906원·경유 1천931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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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유소

국제 유가가 80달러대로 떨어진 가운데 전국 평균 휘발유·경유 가격이 하락세로 전환했습니다.

오늘(1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오늘 오전 9시 기준 전국 주유소 평균 휘발유 가격은 ℓ당 1천906.4원으로 전날보다 0.5원 내렸습니다.

경유 가격도 같은 시각 1천930.7원으로 0.9원 하락했습니다.

경유 가격은 여전히 휘발유 가격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서울 지역 기름값도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서울 평균 휘발유 가격은 ℓ당 1천943.0원으로 전날보다 3.4원 떨어졌습니다.

서울 평균 경유 가격은 10.3원 하락한 1천956.8원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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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인 10일 서울 평균 기름값은 미국·이란 중동 사태 발발 후 처음으로 하락 전환했습니다.

10일 서울 평균 휘발유 가격은 1천946.4원으로 전일 대비 3.2원 내렸습니다.

지난달 28일(1천749.7원)부터 상승세를 이어오다 10일 만에 하락 전환했습니다.

같은 날 서울 평균 경유 가격도 전일 대비 4.5원 내린 1천967.0원으로 집계되며 10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한때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섰던 국제 유가는 현재 80달러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10일(현지시간) ICE선물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87.8달러로 전장보다 11% 급락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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