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일 발사대 정밀 타격…UAE 정유시설 드론에 피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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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과 이스라엘, 그리고 이란의 난타전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아랍 에미리트에서 가장 큰 정유시설이 드론 공격을 받아서 가동이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노유진 기자입니다.

<기자>

조준점이 미사일 발사대를 겨냥하고, 곧 산산조각 납니다.

이스라엘 군이 이란 미사일 발사대를 타격하는 장면이라며 공개한 영상입니다.

이스라엘 공군은 이란에서 이스라엘을 향해 발사 준비를 하고 있던 탄도 미사일 발사대 여러 기를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란 테헤란에 위치한 이슬람혁명수비대가 운영하는 군사대학의 연구개발 단지를 폭격하기도 했습니다.

헤즈볼라를 겨냥한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레바논 전역에 대규모 폭격이 이어지면서 1천800여 명이 숨지거나 다쳤고, 약 70만 명의 피란민이 발생했습니다.

[하켐 파들랄라/복구 작업자 : 이스라엘이 베이루트 남부의 알 카르드 알하산(헤즈볼라 연계 금융기관) 건물을 두 차례 공격해 피해가 매우 심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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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도 걸프 지역 국가들을 겨냥한 공격을 이어갔습니다.

아랍에미리트 국영 아부다비석유회사의 핵심 시설인 정유·석유화학 복합단지, 루와이스 산업단지가 현지시간으로 10일 드론 공격을 받으면서 가동이 중지됐습니다.

아부다비 정부 공보국은 SNS를 통해 "루와이스 산업단지 내 한 시설이 드론 공격을 받아 화재가 발생했고, 현재 인명피해는 없다"고 발표했습니다.

루와이스 산업단지는 원유 정제량이 하루 92만 2천 배럴로 단일 단지로는 세계 5위안에 드는 규모입니다.

한편 이란은 초등학교 공습으로 어린이와 교사 175명이 숨진 참변과 관련해 미군이 학교를 공격했다는 증거물로 토마호크 미사일의 파편 일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영상편집 : 이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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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스라엘, 이란 공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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