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구 국가대표 선발전 시작…36년 만의 아시안게임 메달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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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수구 국가대표 선발대회가 열릴 김천실내수영장

36년 만의 아시안게임(AG) 메달 획득에 도전할 한국 남자 수구 대표팀을 꾸리기 위한 선발대회가 오늘(10일)부터 이틀간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립니다.

대한수영연맹에 따르면 이번 2026 수구 국가대표 선발대회에는 올해 수구 등록 선수 297명 중 센터포워드 9명, 드라이버 21명, 골키퍼 7명을 포함한 총 37명이 참가 신청을 했습니다.

포지션별로 구분해 진행할 이번 선발전은 각 선수의 센터 슛 방어 능력, 원거리 패스의 정확성, 위치 선정 및 수비 소통 능력 등 크게 10가지 평가 요소를 바탕으로 골키퍼 2명, 센터포워드 2명, 드라이버 10명을 합쳐 최대 14명을 선발할 계획입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구성될 대표팀은 올해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1990년 베이징 대회 동메달 이후 36년 만에 다시 시상대에 오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한국 수구는 2021년에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열린 8개 참가국 중 6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올해 아시안게임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이란, 카자흐스탄, 일본, 싱가포르, 태국, 홍콩, 우즈베키스탄, 인도까지 10개국이 출전할 예정입니다.

(사진=대한수영연맹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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