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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누구 맘대로 끝? "계속 싸운다"…"이란, 호르무즈 유조선 관세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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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전쟁 열흘 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전쟁이 마무리 수순"이라며 자신감을 보인 가운데,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유조선에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란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CNN은 이란 지도부의 전략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이란이 미국 동맹국들의 유조선과 상선에 '보안 관세' 부과를 최종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CNN이 인용한 소식통은 "이란은 국제 유가를 좌우할 힘을 쥐고 있다"며 "미국은 오랫동안 이란의 유가 가격 통제를 기다려야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트럼프가 패배를 선언할 때까지 우리는 계속 싸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CBS와 전화 인터뷰에서 이란 호르무즈 해협과 관련해 선박들이 현재 통과하고 있다면서 "해협을 장악하는 것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는데, CNN이 인용한 이란 측 소식통은 "호르무즈 해협은 폐쇄됐다"고 반박했습니다.

속속 달라지는 전황에 따라 국제 유가도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오늘 새벽 이란 전쟁이 마무리 수순이라고 발언하자 국제 유가도 한때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했던 게 80달러대로 복귀했습니다.

(취재 : 신정은, 영상편집 : 장유진, 디자인 : 이수민, 제작 :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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