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타르 공항의 승객들
중동 정세 악화로 곳곳에서 하늘길이 막힌 가운데, 카타르에서 한국인들을 태운 인천행 직항편이 오늘(9일) 오후 이륙했습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카타르항공 비행기가 한국인 300여 명을 태우고 한국 시각으로 오후 3시 45분쯤 카타르 도하를 떠났으며, 10일 0시 21분쯤 착륙할 예정입니다.
카타르 영공은 제한적 개방 상태로 일부 유럽행 비상 항공편만 운항하고 있었습니다.
주카타르 한국대사관은 한국인 귀국 지원을 위해 카타르 정부 및 항공사에 항공편 재개를 요청했고, 카타르 정부가 이를 수용해 한국행 긴급 항공편을 편성한 것이라고 외교부가 설명했습니다.
앞서 아랍에미리트에서도 민항기와 전세기가 가동돼 현지에서 발이 묶였던 한국인들이 귀국했습니다.
(사진=외교부 제공, 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