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봄이 오면서 러닝족들이 속속 다시 달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러닝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취미로 자리 잡은 가운데 이른바 버터런이라는 이색 러닝 트렌드가 등장했습니다.
버터런 챌린지는 생크림을 지퍼백에 넣어서 잠그고 달리면서 발생하는 진동과 충격으로 수제 버터를 만드는 챌린지입니다.
달릴 때 발생하는 반복적인 흔들림이 생크림 속 지방 입자를 응고시켜 고체 버터로 분리하는 원리를 이용한 건데요.
달리기를 마친 뒤 완성된 버터를 빵에 발라 먹는 모습을 담은 사진과 영상도 공유가 되고 있습니다.
다만 러닝할 때 발생하는 진동으로 버터를 만들려면 한 10km 이상의 거리를 완주해야 해서 러닝 초보자들에게는 다소 어려울 수 있다고 하고요.
실제 온라인에서는 5km밖에 뛰지 않았더니 버터가 안 만들어졌다는 후기도 많이 등장했습니다.
(화면 출처 : 인스타그램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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