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혁명수비대 "24시간 동안 미군 200여 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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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브라힘 졸파가리 이란 혁명수비대 대변인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는 현지시간 7일, 미군 병력과 지휘관 다수가 숨지거나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혁명수비대 대변인이 발표한 보고서에는 지난 24시간동안 이란군의 공격으로 바레인 마나마에 주둔한 미 해군 제5함대 소속 21명이 사망하고 다수가 부상을 입었다고 나와 있습니다.

아랍에미리트(UAE) 알다프라 미 공군기지에서도 약 200명이 죽거나 다쳤다고 혁명수비대는 주장했습니다.

UAE 국방부와 국가위기재난관리청(NCEMA)은 지난 하루 동안 이란이 발사한 탄도미사일 16발 가운데 15발을 요격했고 나머지 1발은 바다에 추락했다고 밝혔습니다.

미 해군 제5함대 본부와 알다프라 미 공군기지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이 시작된 뒤 반격에 나선 이란의 표적이 돼왔습니다.

혁명수비대는 또 걸프해역(페르시아만) 북부에서 미국 소유의 유조선 1척이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유조선은 이날 혁명수비대가 공격했다고 밝힌 유조선 프리마호를 가리키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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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혁명수비대는 "'프리마'라는 이름의 유조선 한 척이 호르무즈 해협 통행금지를 알리는 혁명수비대 해군 측의 거듭된 경고를 무시한 채 항해하다가 자폭 드론에 피격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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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스라엘, 이란 공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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