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의 10대들…순식간에 둘러싸 3천만 원 강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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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고양경찰서

가상화폐 직거래를 미끼로 피해자를 불러낸 뒤 폭행하고 현금 3천만 원을 빼앗아 달아난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고양경찰서는 특수강도 혐의로 10대 남성 A 씨를 구속하고, 공범인 10대 남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A 씨 등 4명은 지난 2일 오후 5시 50분 고양시 덕양구 덕은동의 한 아파트 부근에서 30대 남성 B 씨를 폭행한 뒤 현금 3천만 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은 텔레그램을 통해 B 씨에게 "가상화폐를 저렴하게 직거래로 판매하겠다"고 접근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실제로 판매할 가상화폐를 보유하고 있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사건 당일 A 씨를 포함한 2명을 검거했으며, 전날 공범 1명을 추가로 붙잡았습니다.

나머지 공범 1명에 대해서는 행방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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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관계자는 "피의자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A 씨만 구속되고 다른 1명은 기각됐다"며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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