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UAE외교장관과 통화…전세기 이착륙 등 지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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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현 외교부 장관이 5일 청와대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중동 상황 관련 대응 현황 및 계획 관련 부처보고를 하고 있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어제(5일) 아랍에미리트(UAE)에 한국인 귀국 지원을 요청했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조 장관은 어젯밤 압둘라 빈 자이드 알 나흐얀 UAE 부총리 겸 외교장관과 전화 통화를 갖고 우리 국민의 신속하고 안전한 귀국을 위해 전세기 이착륙을 포함한 UAE 정부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최근 중동 정세가 악화하면서 UAE 등 일부 지역의 영공이 폐쇄된 탓에 여행객들의 발길도 묶였습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현재 UAE에 단기 체류 중인 한국인은 3천여 명입니다.

압둘라 장관은 최근 이란 공격으로 UAE를 포함한 걸프협력이사회(GCC·아라비아 반도 6개국으로 구성) 회원국 내 공항 등 각종 민간 시설에 큰 피해를 봤다며, 우리 측의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습니다.

조 장관은 UAE를 비롯한 GCC 국가들의 민간인 사상자와 민간 시설 피해에 대해 깊은 우려와 함께 위로와 연대를 표했습니다.

또한 최근 급격히 고조되고 피해가 확산하고 있는 중동 상황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고, 더 이상의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기를 희망하면서 현 중동 상황이 조속히 해결되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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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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