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조작 가담"…전직 대신증권 부장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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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신증권 본사

시세조종 세력과 공모해 코스닥 상장사 주가를 조작한 혐의를 받는 전직 대신증권 직원이 오늘(5일) 구속됐습니다.

서울남부지법 김지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전 대신증권 부장 A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증거인멸 및 도주 염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대신증권 경기도 한 지점에서 부장급으로 근무하던 A 씨는 지난해 초 시세조종 세력과 공모해 코스닥 상장사의 시세조종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는 지난달 24일 중구 대신증권 본사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대신증권은 지난해 6월 자체검사를 벌인 뒤 8월 서울 남대문경찰서에 A 씨를 고발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말 면직 처리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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