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팔부터 3D까지…AI 입은 섬유박람회 'PID'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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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글로벌 섬유패션 비즈니스의 장인 2026 대구국제섬유박람회, 프리뷰 인 대구가 엑스코에서 개막했습니다. 올해는 AI를 활용한 패션 기기부터 첨단 소재에 이르기까지 섬유산업의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는 혁신 기술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김용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글로벌 섬유패션 비즈니스 전시회인 대구국제섬유박람회의 막이 올랐습니다.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로봇팔이 자유자재로 움직이며 사진을 촬영합니다.

체형과 상황에 따라 최적화된 화보를 자동으로 생성합니다.

[요이치 오니시/일본 간사이패션연합 이사 : 사람 손을 거치지 않고 많은 사진을 찍을 수 있고, 다양한 포즈와 지시에 따라 작업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원단을 선택한 뒤 스캐너에 올리자 3D 이미지로 시각화된 신발 제품이 구현됩니다.

여성용 의류를 바탕으로 원단이나 색상을 바꿔가며 고객이 원하는 디자인을 제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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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과 고기능성 소재는 기본, 참가업체마다 국제인증은 물론 제조 이력과 유통과정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통해 시장 다변화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조상형/대현티에프시 대표 : (국제인증을) 획득하는 과정에 기업을 변화시킴으로써 분명히 다른 기업, 외국기업들이 쉽게 접근할 수 없는 하나의 우리만의 어떤 섹터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올해로 24회째를 맞은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외 260여 개 업체가 참가해 AI를 접목한 첨단 섬유 제품과 기술 동향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한상웅/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 회장 : 협업과 산업 간의 융합으로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여 섬유 패션산업이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섬유산업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이번 전시회는 6일까지 엑스코에서 이어집니다.

(영상취재 : 고대승 TBC)

TBC 김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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