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천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둔 가운데, 영화 속 단종의 실제 이야기를 읽기 위해 조선왕조실록을 찾는 사람들이 늘었다고 합니다.
교보문고에 따르면 왕이 사는 남자의 개봉일인 지난달 4일부터 한 달 동안 조선왕조실록을 키워드로 한 도서의 판매량이 이전보다 2.9배로 늘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도 2배가 급증한 건데, 영화가 판매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 등이 판매 순위 상위에 올라 있는데, 여러 권으로 나눠진 이덕일의 조선왕조실록 세트 가운데서는 세종·문종·단종 편이 가장 주목을 받았습니다.
단종을 주인공으로 한 소설 단종애사 출간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왕과 사는 남자는 어제(4일) 오후 기준 누적 관객 수 940만 명으로, 천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화면출처 : 세계사·다산초당, 새움)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