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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줄줄 흐르는데 비트코인은 '반짝'…중동발 악재 속 "지금이 바닥",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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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행정부의 대이란 군사작전과 이란의 반격 여파로 글로벌 금융시장이 출렁이는 가운데 비트코인은 반짝 반등했습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가상자산 시장에서 비트코인은 현지 시간으로 어제(3일) 5% 상승하며 한때 7만 달러 선을 회복했다가 다시 4.5% 떨어졌습니다.

국내 시장에서도 비트코인은 어제 9천700만 원대까지 떨어졌다가 다시 반등해 1억 원대로 회복한 후 오늘 낮 1시 30분 기준 9천900만 원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중동발 위기 속에서도 저가 매수세가 가상자산 시장에 유입되고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 서클의 주가 상승으로 비트코인 가격도 덩달아 오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하지만 가격이 곧 조정된 것은 분쟁 장기화에 대한 우려가 확산됐다는 설명입니다.

비트코인 가격이 또다시 롤러코스터를 타는 가운데, 비트코인 가격이 바닥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주장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글로벌 자산운용사 반에크의 CEO 얀 반에크는 현지 시간으로 그제 미국 CNBC와 인터뷰에서 비트코인 4년 주기가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다며 올해 비트코인이 점진적으로 반등하기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그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이란 작전과 이란의 반격으로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된 상황에서 "아랍에미리트 등 인접 국가들은 가상자산에 매우 친화적인 나라들"이라며, "가상자산 결제망이 은행 밖으로 자금을 옮기는 핵심 수단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취재 : 신정은, 영상편집 : 이다인, 디자인 : 이정주, 제작 :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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