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중이던 경찰관이 음주운전으로 의심되는 차량을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30km가 넘는 추격전 끝에 운전자를 검거할 수 있었습니다.
지난 1월 울산 남구의 한 도로입니다.
한 차량이 차선을 넘나들며 위태롭게 운행을 이어갑니다.
이걸 퇴근 중이던 울산남부경찰서의 손용석 경사가 목격했는데요.
'음주운전이다'라고 직감을 한 손 경사, 즉시 112에 신고했습니다.
하지만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손 경사는 차량의 뒤를 쫓으며 실시간으로 위치와 주행 상태를 경찰에 알렸습니다.
추격은 울산에서 경남 지역까지 무려 30km나 이어졌고요.
이 과정에서 경남 경찰과의 공조가 이뤄졌습니다.
광고 영역
현장에 출동한 경찰차가 정지 명령을 내렸지만 이 차량은 도주를 시도했고요, 그때 손 경사가 신속하게 자신의 차량으로 도주로를 차단하며 상황은 종료될 수 있었습니다.
음주 측정 결과 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 면허 정지 수준이었습니다.
(기사출처 : 뉴시스, 화면출처 : 유튜브 대한민국 경찰청)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