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강 마운드' 타이완, 투수 7명 '무실점 릴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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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 대표팀이 강력한 타선을 자랑하는 반면, 8강행을 다툴 타이완 대표팀은 탄탄한 투수진을 뽐내고 있는데요. 오늘(3일) 마지막 평가전에서도 젊은 투수들이 '무실점 릴레이'를 펼쳤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 비 때문에 평가전이 취소되면서 오늘 한 경기만 치러야 했던 타이완은 구원 투수 7명이 1이닝씩 나눠 던지며 컨디션을 점검했습니다.

선발로 나온 장준웨이를 시작으로 대부분의 투수들이 시속 150km가 넘는 강속구를 자신 있게 뿌렸고, 7회까지 삼진 8개를 잡아내며 무실점 호투를 합작했습니다.

타이완계 빅리거 페어차일드는 1번 타자로 나와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승리를 도왔습니다.

대회 최고 스타 일본의 오타니는 이례적인 침묵을 이어갔습니다.

어제 오릭스와 평가전에서 3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데 이어, 현재 진행 중인 한신전에서도 2번째 타석까지 범타에 그친 뒤 교체됐습니다.

시카고 컵스 소속의 강타자 스즈키가 1회 선제 솔로 아치를 그려 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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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의 첫 상대이자 우리의 마지막 상대인 호주도

만만치 않은 전력을 과시했습니다.

3년 전, 아시아 챔피언십에서 문동주를 상대로 홈런을 쳤고, 최근 독립구단 울산 웨일즈에 입단한 포수 알렉스 홀이 홈런 포함 멀티히트를 터뜨리며 요미우리 2군 팀을 5대 1로 눌렀습니다.

(영상편집 : 박정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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