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아데토쿤보, 부상 복귀전서 '더블 더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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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스턴과의 경기에 출전한 아데토쿤보(34번)

올 시즌 이적설에 휩싸였으나 미국프로농구, NBA 밀워키 벅스에 잔류한 '그리스 괴인'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부상을 딛고 약 5주 만에 나선 경기에서 더블더블을 작성했습니다.

아데토쿤보는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파이서브 포럼에서 열린 보스턴 셀틱스와의 2025-2026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 출전해 19점 11리바운드를 기록했습니다.

아데토쿤보는 1월 24일 덴버 너기츠와의 경기에서 오른쪽 종아리를 다쳐 5주 넘게 자리를 비웠다가 이날(3일) 복귀했습니다.

2013년 드래프트 1라운드 15순위로 밀워키 유니폼을 입은 이후 한 팀에서만 뛰며 프랜차이즈 스타로 활약해 온 아데토쿤보는 올 시즌 전후로 이적설이 끊이지 않은 가운데 부상 결장도 길어지면서 거취에 시선이 쏠렸습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마이애미 히트,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등의 영입 제안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나 지난달 초 이적 마감 시한까지 성사되지 않은 채 아데토쿤보는 밀워키에 남았습니다.

밀워키는 아데토쿤보에 대한 다른 팀의 영입 제안을 검토해 일부 팀과는 협상을 진행했지만, 트레이드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데토쿤보가 복귀전에서 25분가량을 소화하며 더블 더블로 건재함을 알렸으나 밀워키는 이날 보스턴에 108대 81로 대패하며 3연패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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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콘퍼런스 11위인 밀워키는 현재 26승 34패로, 플레이 인 토너먼트 진출의 마지노선인 10위 샬럿 호니츠와는 3.5경기 차입니다.

아데토쿤보는 경기 후 "코트에 설 수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 18분을 뛰든, 20분, 22분을 뛰든 상관없다"면서 "오늘 잘하지는 못했지만, 할 수 있는 만큼 동료들을 도울 수 있고 내가 사랑하는 농구를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번 시즌 31경기에서 평균 27.7점, 10.1리바운드, 5.5어시스트를 기록 중입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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