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연습경기 우천 취소…"야수 경기 감각 유지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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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완 쩡하오추 감독

한국 야구 대표팀의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최대 경쟁팀으로 꼽히는 타이완이 연습경기 기회를 놓쳤습니다.

타이완 대표팀은 오늘(2일) 오전 일본 미야자키 기요다케 구장에서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펄로스 2군과 2026 WBC 첫 공식 연습경기를 치를 예정이었으나 새벽부터 내린 폭우로 경기가 취소됐습니다.

타이완 선수들은 곧바로 일정을 변경해 실내 훈련으로 대체했습니다.

쩡하오추 타이완 대표팀 감독은 타이완 중앙통신 등 현지 매체와 인터뷰에서 "투수들보다 타자들의 경기 감각 유지가 걱정된다"며 "일단 내일 열리는 마지막 공식 연습경기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타이완은 내일 같은 장소에서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 2군과 최종 연습경기를 치른 뒤 대회 일정을 소화합니다.

한국은 C조에서 일본, 타이완, 호주, 체코와 풀리그를 벌이며, 상위 두 팀이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합니다.

일본이 강력한 C조 1위 후보로 평가받는 가운데, 한국과 타이완이 남은 한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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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일본 도쿄돔에서 5일 체코, 7일 일본, 8일 타이완, 9일 호주와 차례로 맞붙습니다.

한국은 2일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와 예정대로 연습경기를 치렀고, 3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오릭스 버펄로스와 마지막 연습경기에 나섭니다.

(사진=CPBL 소셜미디어 캡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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