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곤 피자 지수' 적중했나…공습 시점에 주문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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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펜타곤 피자지수 추적하는 엑스 계정

현지시간 지난달 28일, 미국이 이란을 전격 공격한 가운데 미 국방부의 군사 작전을 예측한다는 비공식 지표인 '펜타곤 피자 지수'가 이번에도 적중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펜타곤 피자 지수는 미국의 국가 비상사태나 대규모 군사 작전과 국방부 인근 피자 가게 주문량 사이 상관관계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미 국방부 주변 피자 가게에서 저녁에 주문이 급증하면 군 당국자들이 사무실에서 야근을 하느라 피자 배달을 시키는 것일 수 있으며 이는 세계 어딘가에서 군사 작전이 임박했거나 진행 중이라는 징후일 수 있다는 발상에서 비롯됐습니다.

펜타곤 피자 지수를 추적하는 엑스(X·옛 트위터) 계정 '펜타곤 피자 리포트' (Pentagon Pizza Report)에 따르면 전날 미국 동부시간 새벽 1시 28분 기준 집계로 펜타곤 인근 피자 가게인 '피자토 피자'의 주문량이 급증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한밤중 피자 주문이 몰린 것으로, 이란 공습과 겹치는 시점입니다.

이 계정은 미국이 이란을 공격하기 전날인 지난달 27일에도 "미 동부시간 오후 2시42분 기준으로 펜타곤 인근의 여러 피자 가게들이 높은 주문량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펜타곤 피자 지수는 지난해 6월 12일 이스라엘이 이란을 상대로 대규모 공습을 개시하기 전에도 적중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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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펜타곤 피자 리포트 캡쳐,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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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스라엘, 이란 공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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