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공연일에 '궁궐 안전 긴급대응반' 꾸린다…경복궁 휴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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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계단이 오는 3월 정규 5집으로 돌아오는 그룹 방탄소년단(BTS) 관련 홍보로 꾸며져 있다.

그룹 방탄소년단이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공연을 여는 이번 달 21일에 경복궁과 국립고궁박물관이 하루 문을 닫습니다.

국가유산청은 방탄소년단의 공연이 열리는 21일 경복궁을 전면 휴궁하고, 주차장을 폐쇄해 출입을 전면 통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경복궁과 붙어 있는 국립고궁박물관도 공연 당일 휴관합니다.

국가유산청은 '궁·능 유산 긴급대응반'을 가동해 영추문과 광화문, 건춘문 일대 등 주요 구간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현장 대응에 나설 계획입니다.

경복궁과 광화문, 숭례문 등 주요 국가유산을 배경으로 행사가 진행되는 만큼 관람객과 문화유산 안전에 각별히 주의하겠다는 방침입니다.

경복궁의 경우 행사가 열리기 일주일 전까지 서울 종로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비상 연락 체계를 정비하고 외곽 순찰에 나설 예정입니다.

광화문 일대와 경복궁을 둘러싼 담장 상황과 주요 건물, 화장실 등도 점검하며, 공연 당일에는 전 직원이 비상근무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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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례문은 관람객과 보행자들이 몰리지 않도록 동선을 나누고 안전 관리 인력을 추가로 배치할 예정입니다.

국가유산청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K-헤리티지'를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단계별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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