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민 국가유산청장
허민 국가유산청장은 제107주년 삼일절을 맞아 "빛나는 역사를 미래 세대에 올곧게 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허 청장은 오늘 자신의 SNS에 서울 진관사 태극기 사진과 함께 글을 올려 "3·1절은 자유와 독립을 향한 불굴의 정신을 기리는 날"이라고 썼습니다.
2021년 보물로 지정된 진관사 태극기는 항일 독립운동을 상징하는 유산입니다.
진관사 부속 건물인 칠성각을 해체·복원하는 과정에서 태극기에 보자기처럼 싸인 독립신문 등 19점과 함께 발견된 바 있습니다.
특히 이 태극기는 일장기 위에 태극과 건곤감리 4괘의 형상을 먹으로 덧칠해 일제강점기 당시 항일 의지를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허 청장은 "국가유산청은 항일 유산을 보존하며 그날의 역사와 희생을 기억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허 청장은 또 덕수궁관리소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만든 3·1절 영상도 소개했습니다.
광고 영역
영상은 1919년 3월 1일 전국적으로 일어난 만세 운동 장면을 비추며 "그날의 뜨거웠던 함성을 기억한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사진=국가유산청 제공, 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