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택시가 일상이 된다?…3월부터 상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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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시가 시범 운행 중인 자율주행 택시를 다음 달부터 상용화하기로 하고, 운행 차량 대수와 시간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하반기부터는 운전자가 타지 않는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 택시도 시범 운행에 들어갑니다.

이번 주 서울 소식, 윤나라 기자입니다.

<기자>

운전자가 핸들을 잡지 않아도 차량이 스스로 차선을 바꾸고, 페달을 밟지 않아도 알아서 속도를 높이거나 낮춥니다.

안전요원이 탑승은 하지만 운전에는 관여하지 않는 자율주행 택시입니다.

[정재훈/로보택시기업 S사 안전요원 : (하루에) 평균적으로 한 13명 14명 정도 탑승하고요. 오 신기하다 뭐 우선은 좀 놀랍다(고 하세요.)]

2024년 9월부터 14개월간 이용실적이 5천500건이 넘었는데 사고는 한 번도 없었습니다.

[송기택/로보택시기업 S사 자율주행팀장 : 차량 외부에 약 한 40개 정도의 센서가 달려 있는데요, 센서들이 사물을 인지하고, 차가 어떻게 움직이자는 경로 계획을 하게 되고요. 차량 제어를 하게 됩니다.]

서울시는 현재 강남 일대에서 무료 시범 운행 중인 자율주행 택시를 3월부터 유료화하고 운행 차량 대수와 시간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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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올해 하반기부터 운전자가 탑승하지 않는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 택시를 마포 일대에서 시범 운행에 들어간다는 계획인데, 기술과 산업 발전을 위해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강우경 변호사/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 법률자문관 : 시범 운행 시험 운행을 할 수 있는 조건이나 어떤 그런 환경을 구역을 좀 더 확대를 해서 시험 운행할 수 있는 그 범위를 넓히고 또 자율주행 택시의 진입 규제를 완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서울시는 이번 주말 DDP에서 몸으로 느끼는 일상 속 피지컬 AI를 주제로 서울 AI 페스티벌 2026을 개최합니다.

전시장에선 사람처럼 걷고 움직이며 사람의 말을 이해하는 국내 휴머노이드 17종이 공개됩니다.

또 AI 돌봄 로봇, 음성인식 스마트글라스, AI 기반 건강 진단 솔루션 등 생활 밀착형 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고 서울시는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 하륭·양현철, 영상편집 : 조무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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