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365]
반도체 중심으로 수출이 늘고, 부동산·주식 등 자산 가격도 오르고 있지만, 이런 회복 흐름이 가계 소비로는 예전만큼 이어지지 않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국은행은 보고서를 통해 산업 간 불균형 때문에 수출 확대가 가계 소득과 소비 증가로 연결되는 경로가 약해졌다고 밝혔습니다.
반도체 등 IT 산업은 자본 집약도가 높고 고용 비중은 크지 않아, 수출이 늘어도 가계 전반의 소비로 번지는 효과는 제한적입니다.
상위 20% 고소득층의 한계소비성향은 12%로 전체 평균 18%보다 낮아, 수출 이익이 고소득층에 집중될수록 소비 확대 효과는 줄어드는 겁니다.
자산 효과도 크지 않습니다.
부동산 가격 상승은 대출 증가를 동반하고 원리금 부담이 소비를 제약할 수 있습니다.
주식 자산의 한계소비성향은 평균 1% 수준입니다.
이론상 소비를 0.5%포인트 끌어올릴 수 있지만 증시 변동성이 커 지속적 소득으로 보기 어렵다는 분석입니다.
광고 영역
수출과 자산이 좋아도 소비로 이어지는 통로는 예전보다 좁아졌다는 평가입니다.
*이 기사는 AI 오디오로 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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