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화하는 이재용·정의선 회장
코스피 6천 시대를 맞아 국내 주식 부호 1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주식 평가액이 40조 원에 육박했습니다.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이 회장의 주식 평가액이 지난 25일 종가 기준 38조 7천738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이 회장의 주식 평가액을 단일 종목이라고 보면 국내 시총 23위 수준에 달했습니다.
이 회장이 보유한 주식 종목은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생명, 삼성SDS, 삼성E&A, 삼성화재, 삼성전자 우선주 등 7종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중 삼성전자 주식은 9천741만 4천196주로, 보통주 1주당 주가 20만 3천500원으로 계산한 주식 가치만 19조 8천237억 원으로 평가됐습니다.
이 회장은 삼성물산에서도 12조 3천840억 원이 넘는 주식 평가액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밖에 삼성생명(5조 1천363억 원)과 삼성SDS(1조 2천721억 원)에서 1조 원 넘는 주식 가치를 기록했습니다.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17조 9천336억 원),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16조 1천991억 원),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13조 9천79억 원)도 10조 원대 주식을 보유 중입니다.
이 회장을 포함한 이들 삼성가 4명의 합산 주식 평가액은 86조 8천146억 원에 달했습니다.
정몽구 현대차 명예회장의 주식 재산도 10조 3천24억 원으로 10조 원을 넘었습니다.
정의선 현대차 회장도 9조 9천973억 원으로 10조 원에 육박했습니다.
정몽구·정의선 부자의 합산 주식 평가액은 20조 2천998억 원으로 20조 원을 넘었습니다.
이밖에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16조 7천744억 원)과 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 회장(13조 492억 원)도 주식 재산 10조 원 클럽에 포함됐습니다.
(사진=한국CXO연구소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