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임종훈-신유빈, 싱가포르 스매시 4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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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TT 시리즈 혼합복식 경기에 나선 임종훈(왼쪽)과 신유빈

탁구 혼합복식 세계랭킹 1위 콤비인 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대한항공) 조가 2026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싱가포르 스매시 준결승에 올랐습니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25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대회 혼합복식 8강에서 독일의 당치우-자비네 빈터 조를 게임 점수 3-0(11-9 11-9 11-8)으로 완파했습니다.

이로써 준결승에 오른 임종훈-신유빈 조는 챈 볼드윈(홍콩)-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 조와 결승 진출 티켓을 다툽니다.

2024년 파리 올림픽 동메달을 땄던 임종훈-신유빈 조는 작년 12월 WTT 왕중왕전인 파이널스 홍콩 우승에 힘입어 이달 초 세계랭킹 1위에 올랐습니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당치우-빈터 조를 맞아 첫 게임을 공방 끝에 11-9로 따냈고, 2게임과 3게임도 내리 이겨 4강행을 확정했습니다.

신유빈은 또 일본의 나가사키 미유와 호흡을 맞춘 여자복식에서도 태국의 오라완 파라낭-수타시니 사웨타부트 조에 게임 점수 3-2(9-11 11-5 11-6 8-11 11-9) 역전승을 거두고 준결승에 안착했습니다.

세계랭킹 14위인 신유빈-나가사키 조는 작년 10월 WTT 중국 스매시에서도 호흡을 맞춰 8강에 올랐지만, 중국의 왕만위-콰이만 조에 0-3으로 완패한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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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나가사키 조는 태국 듀오를 맞아 첫 게임을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한 뒤 공방 끝에 최종 5게임에 접어들었지만, 11-9 승리로 마지막에 웃었습니다.

신유빈은 여자 단식에선 세계 2위 왕만위와 16강 대결을 앞두고 있습니다.

반면 여자복식 8강에 진출했던 세계 2위 김나영-유한나(포스코인터내셔널) 조는 중국의 콰이만-천이 조에 1-3(7-11 11-9 10-12 11-13)으로 덜미를 잡혀 4강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주천희(삼성생명)도 일본의 오도 사쓰키와 여자복식 듀오로 나섰지만, 루마니아 조에 2-3으로 져 8강에서 탈락했습니다.

(사진=WTT 인스타그램 캡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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