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올해 수출 목표 7천400억 달러…지난해보다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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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항 신선대부두에 쌓여있는 수출입 컨테이너들

정부가 올해 수출 목표를 7천400억 달러로 높여 잡았습니다.

반도체 수출 호조 속 유망 수출 품목으로 떠오른 소비재, 전력기기, 방산, 원전 등의 수출을 확대해 역대 최대 수출 기록을 1년 만에 다시 쓰겠다는 각오입니다.

산업통상부는 오늘(25일) 김정관 산업장관 주재로 '제1차 민관합동 수출 확대회의'를 열고 '범부처 수출 확대 방안'과 '무역금융 혁신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정부가 제시한 수출 목표 7천400억 달러는 지난해보다 4.3% 높은 수치입니다.

역대 최대 수출 달성을 위해 정부는 소비재, 전력기기, 방위산업, 자동차, 철강 등 '8대 중점 품목' 지원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소비재 수출 확대를 위해 올해 5차례 한류박람회 개최, 온라인 해외 직접판매를 위한 글로벌 온라인몰 5개 구축, 소비재기업을 위한 3천억 원 규모의 신규 자금 조성 등도 지원합니다.

AI 확산에 따라 수요가 급증한 전력기기 수출도 밀착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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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금융 혁신방안'에서 정부는 특히 중소기업과 지방의 수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무역금융을 확대합니다.

기존 대기업·주력 품목 수출 외에도 유망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확대를 지원하는 데 집중할 계획입니다.

수출 잠재력이 높은 우량 수출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수출 보험·보증과 연계해 직접투자를 할 수 있는 길도 열어줘 중소기업 자금 조달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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