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2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사법개혁안에 대한 강한 의지가 담긴 발언을 하고 있다
정청래 대표가 오늘(25일) 상법개정안 처리에 반대해 무제한 토론 중인 국민의힘을 겨냥해 "국민들이 돈 버는 게 못마땅하냐"며 지금이라도 법안 처리에 협조하라고 말했습니다.
정 대표는 오늘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장중 6,000선을 돌파한 것을 언급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대표는 "코스피가 6,000, 7,000 되는 게 배가 아픈 거냐"며 "주식 시장에 효율성을 더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 법안 처리에 협조하는 게 애국의 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앞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에게 충남·대전 행정 통합을 위한 양당 회동을 제안했지만, 대답을 듣지 못했다면서 장 대표는 국가 균형 발전과 고향 발전에 반대하느냐고 날을 세웠습니다.
정 대표는 "양당 대표 회담을 제안했는데 장 대표는 왜 답을 하지 않는 것이냐"며 "저를 만나는 게 겁나는 것이냐"고 말했습니다.
이어 "행정통합을 반대한 책임은 국민의힘에 있다"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은 혹독한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