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장단백질 원료 사료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전자…방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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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경기도 평택시 한 돼지농장에서 관계자들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충남 홍성의 한 양돈농장의 사료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전자가 검출돼 방역 조치를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전자가 검출된 건 돼지 유래 혈장 단백질을 원료로 제조한 배합사료입니다.

중수본은 가축전염병예방법령에 따라 해당 사료의 소유자에게 즉시 폐기하도록 조치했습니다.

이와 함께 검역본부 웹사이트에서 사료 정보를 공개하고 전국 양돈농가에 예방 차원에서 해당 사료 사용을 중지할 것을 권고하기로 했습니다.

전국 양돈농장 대상 폐사체·환경시료 검사는 다음 달 중순까지 연장하고 두 차례 검사로 ASF를 조기 검출할 예정입니다.

중수본은 병원체 오염이 확인된 사료를 제조·판매하거나 원료로 사용한 업체에 대해서는 사료관리법에 따라 제조·판매·사용 금지, 영업정지 또는 등록 취소 행정처분, 형사처벌 등을 검토할 방침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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