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12∼18세 소년들 찾는다"…'민희진표 보이그룹' 오디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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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뉴진스를 탄생시킨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새 보이그룹 론칭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민 전 대표가 설립한 독립 레이블 오케이 레코즈(ooak records)는 2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글로벌 공개 오디션 개최 소식을 알렸다. 이번 오디션은 2008년부터 2013년 사이 출생한 남성을 대상으로 한다. 국적과 거주지에 제한은 없으며, 지원은 2월 24일부터 3월 27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대상 연령은 2026년 기준 만 12세에서 18세에 해당한다.

오케이 레코즈 측은 "정형화된 틀을 벗어나 소년들이 가진 본연의 아름다움과 그들이 빚어낼 음악적 서사에 집중할 것"이라며 "하나의 씨앗이 거대한 숲이 되는 과정을 전 세계가 지켜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민 전 대표는 지난 5일 레이블 출범 영상에 정체불명의 소년 이미지를 공개한 바 있다. 이번에 오디션 공고에 이 소년이 재등장하면서, 이미 데뷔 멤버가 내정된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다.

한편 민 전 대표는 최근 하이브를 상대로 제기한 주식 매매대금 청구 소송에서 일부 승소한 바 있다. 재판부는 주주 간 계약 해지와 관련해 "어도어 독립 방안을 모색한 사실은 인정되나, 그것만으로 중대한 계약 위반으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또 이후 제기된 일본 재력가 접촉설에 대해서는 "SF 소설이나 막장드라마 각본을 쓰면 잘할 듯"이라며 강하게 부인하기도 했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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