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동원 폭행 피해자 8명 추가 확인…종사자 4명 내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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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경찰청 간판

경찰이 인천 강화군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색동원'에서 벌어진 폭행 정황을 추가로 포착했습니다.

서울경찰청 색동원 사건 특별수사단은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시설 종사자 4명에 대한 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2008년 개소 이후 시설을 거쳐 간 장애인 87명에 대한 전수조사 과정에서 폭행·감금 등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정되는 8명을 추가로 확인했습니다.

이에 가해자로 지목된 종사자 4명의 인적 정보를 확보하고 범죄 연관성을 따져보고 있습니다.

이들은 피의자로 입건된 시설장 김 모 씨 등 3명과는 별도 종사자들입니다.

현재 경찰은 색동원을 거쳐 간 입소자 87명과 종사자 240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벌여 추가 피해자를 찾고 있습니다.

종사자는 그간 152명으로 파악됐으나 최근 강화군청이 추가로 확인한 인원이 포함되면서 240명으로 조사 대상이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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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입소자들에게 성폭력을 저지른 혐의로 구속된 시설장 김 모 씨는 불구속 상태의 종사자 2명과 함께 이번 주 검찰에 송치됩니다.

김 씨는 현재 최소 6명을 성폭행하거나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앞으로 피해자가 추가로 확인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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