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산불 확산에 2차 소방동원령…산불전문진화차 추가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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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당국이 23일 오전 경남 함양군 마천면에서 산불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소방청은 오늘(23일) 일몰 전까지 경남 함양군 산불의 주불 진화를 위해 오전 11시 15분쯤 2차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광주와 대구, 경북소방본부에서 산불전문진화차 10대 등 모두 20대의 소방 차량이 산불 현장인 함양에 긴급 투입됩니다.

소방청은 "산림청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금일 주간 중 공중 및 지상 전력을 총력 투입한다"면서 "특히 주불 진화와 잔불 정리에 만전을 기하고자 호스릴이 장착된 산불전문진화차를 집중 편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21일 함양 마천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확산하면서 오늘 아침 8시 기준 비닐하우스 1동이 전소됐고, 주민 164명이 대피했습니다.

산불 영향 구역은 226㏊, 화선 길이는 7.85㎞로 조사됐습니다.

(사진=산림청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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