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당국 "마러라고 불법침입 무장 남성 사살"…트럼프, 백악관 체류


대표 이미지 영역 - SBS 뉴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22일(현지시간) 새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저택이 있는 플로리다주 리조트 마러라고의 보안 구역에 무장한 20대 남성이 불법 침입했다가 사살됐다고 비밀경호국(SS)이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주 마러라고에서 주말을 보내지만 이번 사건이 발생했을 때 워싱턴 DC의 백악관에 체류 중이었다고 AP통신이 전했습니다.

사건은 현지 시간 22일 새벽 1시30분쯤 발생했습니다.

산탄총과 연료통으로 보이는 물건을 소지한 이 남성은 다른 차량이 빠져나오는 틈을 타 차량으로 마러라고 북문을 통과했다가 비밀경호국 요원들과 대치했다고 비밀경호국이 밝혔습니다.

결국 그는 대통령 경호를 담당하는 비밀경호국 요원들과 현지를 관할하는 팜비치카운티 부(副) 보안관의 총격을 받고 사망했다고 비밀경호국은 전했습니다.

수사관들은 이 남성의 침입 시도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대 초반 나이인 사건 용의자는 노스캐롤라이나 출신으로 며칠 전 가족에 의해 실종 신고가 접수된 인물이라고 AP는 전했습니다.

광고 영역

수사관들은 그가 노스캐롤라이나주를 떠나 남쪽으로 향하던 중에 산탄총을 구한 것으로 파악했다고 비밀경호국 앤서니 굴리엘미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