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에 발목 잡힌 네이마르, 은퇴 암시…"당장 내년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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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 축구선수 네이마르

브라질 축구스타 네이마르(산투스)가 올해를 끝으로 현역 은퇴를 고민하고 있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네이마르는 오늘 브라질 유튜브 채널 '카제(Caze)'와의 인터뷰에서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 당장 내년에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며 "올해 12월이 되면 은퇴하고 싶어질지도 모른다. 이제는 1년 단위로 미래를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017년 FC바르셀로나에서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하며 역대 최고 이적료인 2억 파운드(약 3천911억원)를 기록했던 네이마르는 최근 몇 시즌 동안 끊이지 않는 부상에 신음해 왔습니다.

지난해 1월 사우디아라비아 알힐랄을 떠나 친정팀 산투스로 복귀하며 올해 말까지 계약을 연장했으나, 복귀 첫해부터 부상으로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습니다.

지난해 12월 무릎 수술을 받은 뒤 올 시즌 초반을 통째로 날린 그는 지난주에야 비로소 그라운드에 복귀했습니다.

네이마르에게 무릎 수술은 오는 6월 개막하는 북중미 월드컵 무대에 오르겠다는 의지의 표현입니다.

네이마르는 브라질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통산 79골을 터뜨려 '축구 황제' 펠레(77골)를 넘어선 역대 최다 득점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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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2023년 10월 북중미 월드컵 남미 예선 경기에서 전방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한 뒤로는 브라질 대표팀에서 뛰지 못했습니다.

네이마르는 "올해는 산투스와 브라질 대표팀, 그리고 나 자신에게 매우 중요한 해"라며 "월드컵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것은 거대한 도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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