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500m에 출전한 박지우가 경기를 펼치고 있다.
네덜란드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 '중장거리 베테랑' 안토이네트 레이프마-더용(30)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여자 1,5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네 번째 올림픽에 나선 레이프마-더용은 오늘(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 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1,500m에서 1분54초09를 기록, 노르웨이의 라그네 비클룬드(1분54초15)를 0.06초 차로 따돌리고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여자 팀 추월에서 은메달을 따낸 레이프마-더용은 이번 대회 자신의 첫 금메달을 따내고 '멀티 메달리스트'가 됐습니다.
더불어 레이프마-더용은 2022년 베이징 대회 이 종목 동메달에 그친 아쉬움도 깨끗하게 씻어내고 왕좌에 올랐습니다.
동메달은 35살의 발레리 말테(캐나다·1분54초40)에게 돌아갔습니다.
말테는 팀 추월 금메달과 3,000m 동메달에 이어 이번 대회 3번째 메달을 수확하고 베테랑의 저력을 과시했습니다.
매스스타트에 집중하는 한국의 박지우(1분58초26)와 임리원(1분59초73)은 각각 21위, 28위로 밀렸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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