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은행 신이슬
여자프로농구 최하위 인천 신한은행이 선두 하나은행을 무려 15점 차로 제압하는 이변을 일으켰습니다.
신한은행은 오늘(20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하나은행에 52-37로 크게 이겼습니다.
신한은행은 19점을 쓸어 담은 신이슬의 득점포를 앞세워 영건 박소희부터 은퇴를 앞둔 베테랑 김정은까지 너나 할 것 없이 모두가 부진한 하나은행을 무너뜨렸습니다.
올 시즌 여자프로농구 최대 이변이라 할 만합니다.
이미 최하위가 확정된 신한은행에 덜미를 잡힌 하나은행은 17승 8패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에서 청주 KB와 공동 1위로 내려앉았습니다.
최근 5경기에서 2승 3패로 부진한 데다 꼴찌 팀에 패하며 분위기가 더욱 가라앉은 하나은행은 심지어 23일 치르는 다음 경기가 KB전이어서 첩첩산중입니다.
올 시즌 내내 내리막길만 타는 신한은행은 이번 라운드 5경기에서 치열한 선두 경쟁을 벌이는 KB와 하나은행을 상대로만 2승을 올리며 '고춧가루 부대' 역할을 톡톡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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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5승(20패)째를 올렸습니다.
(사진=WKBL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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