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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오바마 "외계인은 존재한다" '발칵'…트럼프 "기밀 누설" 과연 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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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외계인이 존재한다고 공개 발언을 해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이를 두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기밀을 누설했다"고 비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어제 조지아주로 이동하는 대통령 전용기에서 외계인의 존재를 보여주는 증거를 묻는 말에 "진짜 있는지 아닌지 모르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오바마 전 대통령의 외계인 관련 발언 질문엔 "그는 기밀을 누설했다"면서 "그는 큰 실수를 저질렀다"고 했습니다.

[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그는 기밀을 누설했습니다. 그렇게 하면 안 됐어요. 기밀을 누설하는 큰 실수를 저질렀어요. ]

트럼프 대통령은 오바마의 발언 중 어떤 것이 기밀이었는지는 구체적으로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오바마 전 대통령은 지난 14일 공개된 팟캐스트에서 외계인 존재 여부에 대한 질문에 "그들은 존재한다"고 답했습니다.

이 발언이 논란이 되자 오바마 전 대통령은 다음날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우주는 매우 광대하기 때문에 통계적으로 어딘가에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은 높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는 "항성들 사이에 거리가 엄청나게 멀기 때문에 외계인이 우리를 방문했을 가능성은 작다"면서 "재임 기간 외계 생명체가 미국과 접촉했다는 어떠한 증거도 보지 못했다"고 음모론에는 선을 그었습니다.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발언에 대해 추가로 언급할 것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취재 : 신정은, 영상편집 : 이현지, 디자인 : 이현지, 제작 :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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