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G20 정상회의, 미국 마이애미 '트럼프 리조트'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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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애미의 도랄 리조트

올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12월 14일부터 이틀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립니다.

미국은 올해 G20 의장국입니다.

미국 재무부는 현지시각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와 같은 사실과 전하며, 구체적 회담 개최 장소는 트럼프 내셔널 도랄 마이에미(Trumpp National Doral Miami)리조트로 정해졌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9월,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거의 20년 만에 처음으로 미국에서 G20 정상회의를 개최"한다면서 회의 장소가 자신이 소유한 도랄 리조트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G20은 정상회의에 앞서 4월 16일 워싱턴 D.C.에서는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 회의가 개최됩니다.

8월 29일~30일엔 노스캐롤라이나주 애슈빌에서 재무·중앙은행 차관급 회의가, 8월 31일~9월 1일 같은 장소에서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가 열립니다.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은 "금융 규제의 현대화, 과도한 글로벌 불균형에 대한 이해 강화, 부채 투명성 제고 및 채무 재조정 절차의 촉진, 활력 있는 디지털 자산 생태계 지지, 국경 간 결제의 개선 및 결제 사기 대응, 금융 이해력 증진을 통한 친성장 경제 정책"을 올해 G20 의제로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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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 회의를 애슈빌로 정한 데 대해선 "허리케인 헬렌의 파괴적인 영향 이후 계속해서 재건 중인 서부 노스캐롤라이나의 재생과 회복력에 대한 트럼프 행정부의 헌신을 반영한다"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사진=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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