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의 평균 연봉은 얼마일까요?
4천500만 원 수준이라고 합니다.
이 수치, 대다수 직장인의 현실과 거리가 먼 것으로 보입니다.
국세청이 국회에 제출한 '2024년 귀속 근로소득 신고 자료'에 따르면 국내 직장인의 평균 연봉은 약 4천500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월급으로 환산하면 약 375만 원인데요.
하지만 실제 직장인들을 소득 순으로 나열했을 때 가운데에 있는 사람의 소득인 이른바 '중위 연봉'은 약 3천400만 원, 월급 약 285만 원에 그쳤습니다.
평균치와 실제 중간 수준의 격차가 1천만 원을 넘는 것인데요.
소수의 초고소득자가 전체 평균 수준을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됩니다.
일각에서는 평균의 착시로 많은 근로자가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실질적인 소득 분포를 정확히 반영한 정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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