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재 현장
오늘(19일) 오전 10시 30분쯤 인천시 강화군 강화읍의 한 이면도로에서 전기차인 EV6 택시가 길가의 나무와 조경석을 잇달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 여파로 택시에서 불이 나면서 차량 안에 있던 운전기사인 70대 남성 A 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 당시 A 씨는 차량을 몰다가 도로 왼쪽의 나무와 조경석 등을 들이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소방관 42명과 장비 20대를 투입하고 전기차 화재 진압에 쓰이는 이동식 수조를 동원해 화재 발생 1시간 20분 만인 오전 11시 50분쯤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경찰은 현장서 확보한 차량의 사고기록장치(EDR)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해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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