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명소였는데" 두 눈 의심…하루아침에 '와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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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연인들에게 큰 사랑을 받던 장소가 하루아침에 이렇게 될 줄은 몰랐네요.

이탈리아에 있는 연인의 아치가 무너졌습니다.

이탈리아 살렌토반도 풀리아주의 대표 관광 명소인 연인의 아치입니다.

수세기 동안 바람과 파도가 깎아 만든 자연 해식 아치인데요.

하지만 최근 며칠간 이어진 폭풍우와 거센 파도를 더는 견디지 못하고 결국 바다로 무너져 내렸습니다.

과거에는 해적을 감시하던 곳이었지만, 18세기 후반부터는 아치 아래에서 키스하면 영원한 사랑이 이뤄진다는 전설이 전해지며 청혼 명소로 이름을 알렸는데요.

전문가들은 기후 변화로 강한 폭풍과 해안 침식이 더 잦아지면서 이 같은 자연 구조물이 더 빠르게 사라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화면출처 : X @Grouse_Beater, @ZetatalkMW, 유튜브 @Kazinform News Agen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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