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
이재명 대통령이 "부동산공화국을 극복하는 것이든, 안전하고 평화로운 나라를 만드는 것이든, 공정하고 합리적인 세상을 만드는 것이든, 성장·발전하는 나라를 만드는 것이든, 두려움을 모두 떨쳐내고 촌음(寸陰)까지 아껴 사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설날인 오늘(17일), 자신의 SNS에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희망의 새해, 모두 소원성취하시기 바란다"며, 설 인사를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저에게도 소원이 있었다"고 운을 띄웠습니다.
이 대통령은 "제가 살아왔던 어둡고 헝클어진 세상을 누구에게도 물려주지 않는 것, 저나 제 가족, 이웃들 그리고 모든 세상 사람들이 그 어떤 불의와 부당함에도 고통받지 않고, 누구도 부당하게 남의 것을 빼앗지 못하는 제대로 된 세상을 만드는 것, 그것이 저의 간절한 소원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저는 대통령이 되려고 대통령이 된 것이 아니다. 대통령의 권한으로 하고 싶은 일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덧붙이며, 과거 성남시장 출마 당시 했다는 발언 '권력이 아니라 일할 수 있는 권한이 필요하다'를 소개했습니다.
'권력이 아니라 일할 수 있는 권한을 달라'는 말은 이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 유세에서도 자주 사용하던 표현입니다.
이 대통령은 "이제 대한민국을 바꿀 기회가 왔다."면서, "오직 하나의 소원을 안고, 무수한 죽음의 고개를 넘으며 여기까지 왔는데, 이제 기회가 생겼는데 그 절실한 일을 왜 하지 않겠는가"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리고는 두려움을 떨쳐내고 시간을 아껴 사력을 다해 '부동산공화국'을 극복하고, '안전하고 평화로운 나라', 공정하고 합리적 세상', '성장·발전하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국민 여러분의 은혜로 저는 소원을 이뤘다. 이제 전력질주만 남았다"면서,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모두가 함께 행복한 나라 우리 서로 굳게 손 잡고 함께 만들어 가시지요"라고 적었습니다.
이어,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로 글을 맺었습니다.
이 대통령은 앞서, 설 영상 인사를 통해 모든 국민을 아우르고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으로서의 다짐을 강조하고, "국민께서 원하는 대한민국의 모습을 이정표 삼아 한 걸음, 한 걸음 흔들림 없이 걸어가겠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