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총리 '16년' 메르켈, 이번엔 대통령 출마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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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앙겔라 메르켈 전 독일 총리

16년간 독일 총리를 지내고 은퇴한 앙겔라 메르켈이 차기 대통령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당사자는 부인했으나 여전히 높은 대중적 인기와 여성 대통령이 나올 때가 됐다는 공감대가 출마설을 계속 키우고 있습니다.

메르켈 전 총리의 대변인은 현지시간 12일 대통령 출마설에 대해 "터무니 없다"고 단언했습니다.

메르켈이 당적을 가지고 있는 집권당 기독민주당(CDU) 내에서 그의 대통령 출마설이 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한 반응이었습니다.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현 대통령의 두 번째 임기는 내년 3월 18일 끝나는데, 독일 연방의회와 16개 주 대표로 구성된 임시기구 연방회의가 내년 초 차기 대통령을 뽑습니다.

연방의회에 최다 의석을 확보한 CDU와 자매정당 기독사회당(CSU) 소속 후보가 유력한 상황입니다.

독일 정가에서 총리 퇴임 후 대통령을 맡은 경우는 한 번도 없지만, 메르켈은 첫 여성 총리라는 상징성과 국내외 인지도 때문에 대통령감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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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대통령은 실권이 거의 없지만, 국가원수로서 국제사회에서 독일을 대표하고 국민을 통합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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