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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이라 느낀 순간 "할 수 있다" 주문…17살 최가온이 전한 '대역전극' 뒷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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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 나선 17살 고교생 최가온이 극적인 역전으로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 첫 금메달을 안겼습니다.

1차 시기에서 크게 넘어져 부상 우려가 나왔지만, 3차 시기에서 90.25점을 받아 금빛 반전을 완성했습니다.

경기 후 최가온은 "끝이라 생각했지만 할 수 있다고 되뇌었다"며 위기의 순간을 돌아봤는데요.

불굴의 의지로 정상에 선 최가온의 경기 직후 인터뷰를 〈스포츠머그〉에서 전합니다.

(취재: 하성룡 / 구성·편집: 박진형 / 영상취재: 유동혁 / 제작: 스포츠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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