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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체납 전국 1위' 최은순, 버티더니 '이것' 위기에 부랴부랴 13억 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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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개인 지방세 체납 1위'인 김건희 여사의 모친 최은순 씨가 자신이 소유한 감정가 80억 원대 건물이 공매 절차에 들어가자 체납액 일부를 납부했습니다.

경기도와 성남시에 따르면 최 씨는 10일 자신의 지방세 체납액 약 25억 원 중 13억 원을 납부했습니다.

한국자산관리공사가 강동구 암사동에 위치한 최 씨 소유 건물에 대한 공매 공고를 낸 지 6일 만입니다.

최 씨가 체납액의 절반가량을 납부함에 따라 성남시는 공매 취소를 공식 요청할 계획입니다.

통상 고액 체납자가 체납액의 상당 부분을 납부하거나 분납 의사를 밝히며 해결 의지를 보일 경우, 강제 매각 절차를 잠시 멈추는 관례에 따른 겁니다.

앞서 최 씨는 부동산 실명법 위반으로 부과됐던 과징금 25억 500만 원을 납부하지 않아 지난해 11월 행정안전부가 공개한 과징금 체납자 가운데 전국 1위에 올랐습니다.

성남시는 지난해 말까지 체납액 납부를 독촉했으나 이행되지 않자 해당 부동산을 압류하고 공매를 의뢰했습니다.

최 씨에게는 여전히 약 12억 원의 체납액이 남았습니다.

경기도와 성남시는 공매 절차는 일단 취소하되, 남은 금액에 대한 징수는 멈추지 않겠다는 방침입니다.

(취재 : 신정은, 영상편집 : 최강산, 디자인 : 양혜민, 제작 :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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