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은우, 11일 사망…하루 전 SNS에 남긴 '장국영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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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은우(본명 정동진)가 세상을 떠났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정은우가 이날 사망했다. 향년 40세. 정확한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고인의 빈소는 경기도 김포시에 위치한 뉴고려병원장례식장 특2호실에 마련됐고, 발인은 오는 13일 오후 12시에 엄수되며, 장지는 벽제 승화원이다.

고인은 사망 하루 전 SNS에 의미심장한 게시물을 남겼다. 그는 "그리운 부러운 아쉬운…"이라는 글과 더불어, 세상을 떠난 홍콩 배우 장국영, 영국 가수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사진에 자신의 사진을 함께 올렸다.

1986년생 정은우는 지난 2006년 KBS 2TV 청춘 드라마 '반올림3'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히트', '웃어라 동해야', '태양의 신부', '다섯 손가락', '잘 키운 딸 하나', '내 마음 반짝반짝', '돌아온 황금복', '하나뿐인 내편'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얼굴을 알렸다. 그의 마지막 작품은 지난 2021년 개봉한 영화 '메모리: 조작살인'이다.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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