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피겨 간판 차준환 선수가 쇼트 프로그램에서 시즌 최고 점수를 받으며 메달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29명 출전자 가운데 15번째로 빙판에 오른 차준환은 깔끔한 연기를 펼치며 기술점수 50.08점, 예술점수 42.64점을 받아 합계 92.72점을 기록했습니다.
쇼트에서 시즌 베스트 점수로 메달 전망을 밝힌 차준환은 프리 스케이팅에서 남자 피겨 첫 메달을 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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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 첫 금메달을 노린 쇼트트랙 혼성계주는 불운 속에 준결승에서 탈락했습니다.
최민정과 김길리, 황대헌, 임종언이 나선 우리나라는 3위로 출발해 레이스를 펼쳤는데 레이스 중반 미국 선수가 갑자기 넘어졌고, 뒤따르던 김길리도 충돌해 쓰러지면서 3위로 결승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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