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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부 질문 이틀째…관세 협상·부동산 정책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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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금 국회에선 경제 분야에 대한 대정부질문이 진행 중입니다. 여당은 현 정부의 경제 성과를 부각하는 데 집중하고 있고, 야당은 정부의 부동산 정책 등에 대한 공세에 나섰습니다.

정윤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틀째 열린 국회 대정부질문은 대미 관세 협상과 국내 주식시장 상황,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 등 경제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코스피가 5천 선을 돌파하는 등 최근 국내 주식시장이 좋아진 건 현 정부의 경제 정책 덕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태년/민주당 의원 : '새 정부의 여러 경제정책에 대한 시장의 신뢰가 회복되었다' 이렇게 평가할 수도 있을 텐데요.]

어제(9일) 외교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질의가 쏟아졌던 대미 관세협상 문제에는 오늘도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조현 외교부 장관이 비관세장벽에 대한 협상에 진척이 없으면 미국 정부가 한국에 대한 관세를 인상할 거라고 어제 발언한 것과 관련해, 정부는 대응이 가능한 부분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정관/산업통상부 장관 : 비관세장벽 관련해서 한미 간에 여러 가지 이슈는 있기는 하지만 그거는 그 트랙을 통해서 관리 가능하다고 저희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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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조준해 비판했습니다.

지난달 발표한 도심 주택 공급확대 및 신속화 방안이 문재인 정부 때 추진됐던 부동산 공급 대책의 재탕이 아니냐고 따져 물었습니다.

[이만희/국민의힘 의원 : 이미 4군데는 추진하던 곳이었어요. 거기다 26군데 포함시킨 겁니다. 재탕 대책이에요. 인정하십니까?]

국민의힘은 정부가 추진하는 다주택자 규제를 비롯한 부동산 정책을 중심으로

공세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영상취재 : 신동환, 영상편집 : 장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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