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지, '곤충 여왕'·'곤충 왕자' 된다…'호퍼스'서 1인 2역 더빙 연기


대표 이미지 영역 - SBS 뉴스

개그우먼 이수지가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호퍼스'의 스페셜 카메오 더빙 연기에 도전한다.

'호퍼스'는 사람의 의식을 동물 로봇에 담는 '호핑' 기술을 통해 로봇 비버가 된 소녀 '메이블'이 놀라움 가득한 동물 세계에 잠입해 예상치 못한 모험을 펼치는 픽사의 상상력이 가득한 애니멀 어드벤처.

디즈니·픽사는 10일 '호퍼스'의 스페셜 카메오 더빙 캐스트를 공개했다. 그 정체는 바로 '부캐 장인', '믿고 보는 예능인'으로 요즘 가장 뜨거운 활약을 펼치고 있는 개그우먼 이수지다.

그는 이번 작품에서 '곤충 여왕'과 '곤충 왕자'로 1인 2역 더빙에 참여해 또 한 번의 활약을 예고한다. 먼저 '위대한 동물 의회'의 구성원인 '곤충 여왕'은 엄격하면서도 모두의 존경을 받는 캐릭터인 반면, 그의 아들인 '곤충 왕자'는 고집 세고 권력을 좋아하는 캐릭터로 극명한 대비를 이룬다. 이수지는 상반된 성격을 지닌 두 캐릭터를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완벽한 싱크로율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곤충 여왕'의 오리지널 보이스는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 메릴 스트립이 맡아 화제를 모은 가운데, 한국에서는 이수지가 그에 못지않은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예고하며 탁월한 존재감을 드러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 이수지는 '호퍼스'에 대해 "설정이 기가 막힌 영화. 아주 버라이어티한 스토리다"라고 소개하며 흥미를 유발하는 동시에 "1인 2역 연기로 완성된 전혀 다른 매력을 지닌 캐릭터들이 궁금하다면 극장에서 꼭 확인해 달라"라며 관람을 독려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호퍼스'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시리즈 '위 베어 베어스'의 제작자이자 '카 2', '마다가스카의 펭귄' 등의 작품에서 스토리보드 아티스트로 활약한 다니엘 총이 연출을 맡아 기대를 모은다. 또한 신예 파이퍼 커다가 '메이블'을 연기하며, '인사이드 아웃 2'와 '이프: 상상의 친구'에 출연한 배우 바비 모니한과 '탑건: 매버릭'으로 국내에서 인기를 모은 배우이자 '매드맨'으로 제7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TV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존 햄이 출연한다. 여기에 아카데미 시상식 3회 수상에 빛나는 레전드 배우이자 최근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출연을 예고한 메릴 스트립이 보이스 캐스트로 합류해 더욱 탄탄한 완성도를 예고한다.

개그우먼 이수지의 스페셜 카메오 더빙 참여로 기대를 더하고 있는 '호퍼스'는 3월 4일 국내 개봉한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