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에서 육군 코브라 헬기 훈련 중 추락…조종사 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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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경기도 가평군 조종면 현리에서 육군 코브라 헬기가 추락해 군 당국이 현장을 조사하고 있다

오늘(9일) 오전 경기도 가평군에서 훈련 중이던 육군 코브라 헬기가 추락해 탑승자 2명이 모두 숨졌습니다.

오늘 오전 9시 45분 경기도 가평군 주둔지에서 이륙해 비상절차훈련 중이던 항공부대 소속 헬기가 오전 11시쯤 하천에 추락했습니다.

주둔지로부터 약 800미터 떨어진 지점이었습니다.

탑승했던 50대 주조종사와 30대 부조종사는 사고 후 민간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모두 준위 계급인 두 사람의 순지 여부는 추후 심의를 통해 결정될 예정입니다.

육군은 사고 이후 동일 기종 헬기에 대한 운항을 중지했고, 사고대책본부를 구성했습니다.

사고 기종은 지난 1991년 도입됐고, 누적 비행시간이 4천5백여 시간이라고 육군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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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화된 해당 기종은 오는 2028년부터 차례로 퇴역시킬 예정이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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