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연화 특별판', 이유있는 5만 돌파…극장에서만 확인할 수 있는 9분 6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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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화양연화 특별판'이 전국 5만 관객을 돌파했다.

지난해 12월 31일 개봉한 '화양연화 특별판'은 개봉 첫날 독립예술영화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 이후에도 독립예술영화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하며 꾸준히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는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 9.04. CGV 에그지수 97% 등 높은 실관람객 평점을 유지하고 있는 것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25년 만에 돌아온 작품의 이례적인 흥행 성과와 관람객들의 높은 만족도는 '화양연화 특별판'의 특별함에서 찾아볼 수 있다. 기존 팬층에 더불어 Z세대의 관심까지 획득한 왕가위 감독의 세심한 연출력과 장만옥, 양조위의 뛰어난 연기력으로 완성된 이번 영화는 21세기 사랑과 이별에 대한 걸작으로 불리는 '화양연화'에 9분 6초의 미공개 에피소드 더하여 완성된 작품이다.

1962년에 미처 끝맺지 못했던 두 사람의 이야기를 2001년이라는 새로운 시간 속 또 다른 모습으로 담아낸 이번 특별판은 왕가위 감독이 본래 만들고자 했던 의도에 가장 가깝게 완성된 '역사상 가장 긴 완전판'으로, 오랜 시간 '화양연화'를 사랑해 왔던 팬들에겐 특별한 선물로, 처음 영화를 접하는 팬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더불어 오직 극장에서만 상영되어 이후 VOD나 다른 플랫폼에서는 볼 수 없다는 점도 지속적인 흥행 요인으로 볼 수 있다.

전국 관객수 5만을 돌파하며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화양연화 특별판'은 25년 동안 숨겨두었던 미공개 에피소드가 포함된 역사상 가장 긴 버전으로 오직 극장에서만 만나 볼 수 있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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